Roselia(BanG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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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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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밴드 스토리
2.1. 1장: 푸른 장미, 싹트다
4. 성우들의 밴드활동
5. 음악 일람
5.1.1. 오리지널 곡
5.1.2. 커버 곡
7. 기타


1. 개요



싱글 1집 타이틀곡 BLACK SHOUT AMV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Roselia 한국어판 소개영상

Roselia 2장 타이틀곡 Neo-Aspect AMV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본격파 유닛!

프로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본격적인 밴드. 압도적인 기술로 높은 곳을 향해 활약중. "이 다섯 명밖에 연주할 수 없는 음"을 추구하고 있다.

'''로젤리아'''(ロゼリア)
TGS2016에서 첫 공개. 밴드 이름의 일본어 발음은 '로제리아', 한국판 걸즈 밴드 파티에서의 표기는 '로젤리아(Roselia)'다. 다른 밴드들과 달리 로젤리아는 이름이 간단해서인지 공식 약칭이 없다.[1] 한국에서는 줄여서 '로젤'이라고 부르는 편이고 굳이 줄이지 않고 풀네임으로 말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9화에서 Glitter*Green과 협연하는 장면으로 처음 출연하였다. OVA에서도 출현하였다. 멤버 전원이 같은 멤버, 혹은 타 밴드 멤버와 연고가 있다. 밴드 이름은 걸파 밴드 스토리 10화에 따르면 유키나가 장미(Rose)+동백나무(Camellia)를 합쳐서 지었으며, 밴드 로고가 파란 장미인 것도 불가능한 일을 실현한다는 뜻이다.[2] 밴드 스토리는 유키나를 중심으로 밴드를 만들고 멤버들과 겪는 일들을 다뤘다.[3]
밴드의 최대 특색은 장미의 모티프에서도 연상될 수 있듯이 '''어두운 고딕 분위기'''. 록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서양 고전풍의 절제미 있으면서 화려한 분위기를 비주얼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밴드 복장도 고딕 스타일 드레스로 맞춰서 입는데, 이 복장은 린코가 직접 제작한다고. 이런 밴드 분위기 때문인지 멤버들도 청초하고 진지한 고전 히로인 타입에 가깝다.(특히 유키나와 사요, 그리고 린코)[4] 덤으로 커버곡 또한 자체 분위기가 어둡거나 진중한 곡일경우 로젤리아가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 편. 현실의 성우 라이브 명칭을 비롯해 '''독일어''' 키워드를 쓴다는 점도 특기할 만한 점.
매번 싱글이 나올 때마다 특유의 스타일이 담겨있는 CD자켓도 눈여겨 볼만하다. 자켓에 멤버들이 그려져있어 딱 봐도 여고생 밴드물 느낌이 나는 타 밴드들과 달리, Roselia는 자켓에 멤버들의 모습이 들어가지 않고[5] 앨범의 컨셉을 추상적이고 몽환적으로 담은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제각기 개성과 특색이 확실한 밴드들 사이에서도 철저하게 다른 노선을 타는 밴드. 음악 스타일 역시 흔한 애니송스럽지 않고 세련되었으며, 앨범 자켓에도 캐릭터 그림이 없다보니 일코하기 좋은 밴드라는 드립이 있다.
가장 어린 아코를 제외하면 4명 전원이 고2→고3으로 선배밴드 취급받으며 포피파 멤버들은 라이브 대기실에서 Roselia를 만나면 깍듯이 인사한다. 정작 가장 연장자 밴드는 의외로 Pastel*Palettes인데 최연소 아코보다 이브가 한학년 위라서... 린코가 기가 약한 편이라 아코하고만 서로 말을 놓고 나머지 3명한테 존댓말을 써서 가끔 고1로 오해받곤 하지만, 사실 린코는 유키나나 사요와 동갑이다(...).[6]
실력파 밴드라는 컨셉에 맞게 고레벨 곡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뱅드림 최초 익스퍼트 29렙 곡 육조 년과 하룻밤 이야기도 로젤리아 커버다.[7] TVA에서도 연습하는 장면이 꽤 자주 나오고, 연습량이 엄청 많아서 리사,유키나도 멤버들 연습 따라오게 하는게 고역. 그래서인지, 라이브 하우스 공연 직전 대기실에 공연복장채로 널부러져(...)있는 장면이 시그니처 샷. 거의 매번 라이브 나가기 직전 대기실에선 멤버 전원이 반쯤 기절상태로 자다가 시작 직전에 다른 관계자가 들어와서 깨우는 게 일이다. 그래서인지 마스키는 롯카의 하숙방에서 아코와 만났을때 Roselia는 대기실에서 왁자지껄한게 즐거워보인다고 말했을 정도.
또한 실력파 밴드답게 음악 관계자들에게 섭외를 받기도 하며 원한다면 언제든지 프로가 될 수도 있지만, '''우리들의 미래는 우리가 정한다'''라는 리더 미나토 유키나의 방침상 항상 거절하고 있다.[8]
멤버들의 성들은 전원 도쿄도 미나토구에 현재, 또는 과거에 있던 지명들에서 유래하였다.
작품 내 밴드들 중에서도 가장 진지한 이미지의 밴드지만,[9][10] 가끔씩 멤버들이 에피소드에서 보여주는 의외의 모습[11]이나 라이브에서의 성우들의 재치있는 진행 등으로 인해 예능밴드라는 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기타와 베이스 멤버가 ESP의 기타를 사용하는데, 포피파와 마찬가지로 여기도 각 캐릭터가 사용하는 모델이 커스텀 모델과 보급형 모델 두 가지로 발매되었다.[12]#[13]
성숙한 분위기와는 의외로 밴드들 중에서 평균 신장이 작은 편이다.[14] 최단신은 걸파 1장 시점에서 중학생이던 아코(148cm), 최장신은 사요(161cm)다.[15]
TVA 2기 방영등 추가된 설정등을 종합하면 걸파 밴드 중에 멤버들의 평균 경제사정이 매우 좋은 럭셔리 부자밴드이다. 순수하게 돈지랄 스케일만 따지면 클라스가 다른 코코로 가 있는 하로하피와 코코로 정도는 아니지만 굉장히 부유할 것으로 보이는 츄츄가 있는 라스를 따라올 수 없지만, 이쪽은 멤버 전원이 대체로 유복한 집 딸내미들. 기본적으로 멤버 전원의 악기 수준이 스쿨밴드 수준은 한참 전에 뛰어넘었고, 린코와 아코 집안은 자기 방만 봐도 확실히 부잣집 따님이고[16] 린코는 밴드 의상을 전부 손수 만들어준다. 사요도 자기 방을 보면 꽤 유복한 집안 환경으로 보이며[17][18] 유키나와 리사만 자기 방을 빼면 묘사가 없는데 경제사정 걱정은 없는 것처럼 묘사된다.[19]
이미지 컬러는 파란색(#5b67ff)

2. 밴드 스토리




2.1. 1장: 푸른 장미, 싹트다


퓨처 월드 페스티벌 출전을 준비하던 유키나는 밴드 멤버를 모으던 중에 라이브하우스에서 사요의 기타 실력을 확인하고, 마침 사요가 기존에 있던 밴드원들과 방향성 문제로 다툰 뒤 자진탈퇴하자 바로 데려온 뒤 실력이 확실한 사람만 밴드에 가입시키기로 했다. 유키나와 리사의 팬이었고 언니의 영향으로 밴드에서 드러머를 하고 싶어했던 아코는 실력이 유키나의 기준에 맞지 않아서 처음에는 퇴짜맞았지만,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오래 연습한 악보를 보여주자 다시 오디션 기회를 잡고 합격해 리사와 함께 가입했다. 얼마 후 오디션을 본 린코는 연주 실력은 확실했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떨어질 뻔 했으나, 유키나를 간곡히 설득한 끝에 가입하며 밴드 멤버는 다섯이 되어 밴드 구성을 마쳤다.
멤버가 모두 모이자 유키나는 밴드 이름을 Roselia로 짓고 멤버와 함께 페스티벌 출전을 준비했고, 관객들의 호응도 좋았다. 첫 라이브를 연 후 뒷풀이를 겸해 찾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유키나는 앞으로의 목표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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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유키나: 이 짧은 기간에 Roselia의 실력은 확실히 올랐어. 아코, 린코, 너희도야. 그러니 이 다섯 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할 거라면 아코, 린코... 리사. 너희한테도 이제 슬슬 목표를 알려줘야겠지.

리사: ...! 유키나...

사요: 맞아요. 난 그걸 위해 미나토 씨랑 밴드를 만들었으니까, 여기서 확실히 의사 확인을 할 필요가 있어.

유키나: FUTURE WORLD FES.의 참가권을 따내기 위해 다음 콘테스트에서 상위 3위 안에 들 것. 그러려면 우리는 극한까지 실력을 끌어올려야 해. 연습 내용은 나중에 메일로 보낼게. 이제 음악 말고 다른 거 할 시간은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거야. 연습에 따라오지 못하는 사람은 그 시점 부로 밴드에서 나가줘야겠어.

(아코: 퓨쳐...)(린코: 월... 드... 페스티벌...?)

유키나: 아코, 린코, 리사. 너희는 Roselia에 전부를 걸 각오는 되어 있어?

1장 10화 <푸른 장미> 중에서.

하지만 유키나의 실력을 눈독들이던 어느 소속사가 유키나만 영입하려고 하자 유키나는 당장 답하지 못했다.[20] 마침 지나가던 길에 유키나를 영입하려던 소속사 사람의 모습을 아코와 린코가 보면서 로젤리아 멤버들은 혼란에 빠졌다.

아코: 미안, 린린, 아코... 봐버렸어...

사요: 뭘 본 거죠?

아코: 유키나 씨가... 정장 입은 여자랑 호텔에서... 이야기하는 걸...

유키나: !!

(중략)

아코: 아, 아코는 Roselia라는, 이 다섯 명만의 나만의 멋짐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그러니까... 콘테스트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어! (사요: 무슨 말이지?) 오늘... 린린하고 만나서 오다가... 그때...

사요: 우다가와 씨랑 시로카네 씨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겠어. 미나토 씨, 이 일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나요?

유키나: ......

사요: 우리랑은 콘테스트 따위에 나가지 않고 자기 혼자서 본선 스테이지에 올라가면 그만이다.... 그런건가요? (유키나: ...! 나....는....) ......부정하지 않는군요. 그렇다면...

리사: 자, 잠깐 기다려! 우릴 버리겠다고 말한 것도 아니잖아! 유키나 이야기도 들어보자! 응? 유키나... 뭐라고 말 좀 해 봐!

사요: 우리라면 음악의 정점을 노릴 수 있어'라고 말해놓고선... '우리의 음악을 하자면서 멤버들을 부추겨 놓고선... 페스티벌에 나갈 수 있다면 뭐라도, 누구라도 좋다... 그런 거잖아요!

아코: 어... 그렇다면... 우리를 그것만을 위해 모았다는 거야?

린코: 아코쨩, 그렇게까지는...

(1장 10화 마지막 부분 회상)

아코: 우리 실력을 인정해 준 것도... Roselia에 모든 걸 걸라는 말도 전부.... 거짓말이었던 거야...? ...흐흑!!!

(뛰쳐나가는 아코와 당황한 린코, 리사. 유키나에게 분노한 사요)

사요: 미나토 씨, 나는 정말로 당신의 신념을 존경했어요. 그렇기에... 나도...

(회상)

(히나에게 성질내는 사요: 내겐 기타밖에 없단 말이야! 내버려 둬!!)

(사요: 콘테스트까지... 반드시... 최고 수준으로...)

사요: 정말로 실망했어.

리사: 사요. 부탁해. 잠깐만 기다려. 유키나 이야기를 좀...

사요: 대답하지 않는 게 가장 확실한 답이야!

리사: 그럼 이제부터 우리는 어떻게 할 건데...?

사요: 당신과 미나토 씨는 소꿉친구라 아무것도 변하지 않겠지.

리사: 그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사요: 나는 또 시간 낭비를 하게 돼서, 조금 화나거든? 미안하지만, 여기서 실례할게.

(떠나는 사요)

1장 15화 <닫힌 문>의 대화 일부.

결국 그 날 연습은 쫑났고 한동안 멤버들은 모이지 못했다. 이대로 밴드가 쫑나는 걸 원치 않았던 리사는 마침 밴드 문제로 고민하던(앱글 1장) 아오바 모카에게 친구가 정말로 소중하다면 곁에 있는 것만으로는 안 되며,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고 스스로도 유키나를 계속 지켜보기만 하는 건 잘못한 거였다며 반성하고 유키나를 직접 설득했다.[21] 그리고 유키나는 고민 끝에 소속사로부터의 영입 제안을 거절하고 멤버들과 로젤리아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그 동안 머리를 식힌 다른 멤버들(아코, 린코, 사요)도 저마다 앞으로의 일을 고민한 끝에 아코가 만든 음악 영상을 본 뒤 로젤리아를 계속하기로 했다. 유키나는 멤버들에게 사과, 반성한 뒤 영입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어쨌든 우리를 일회용으로 모은 건 아니냐는 사요의 질문[22]에 유키나는 이를 인정하며, 사실 아버지를 의식해서 음악을 시작했고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털어놓는다.[23]

유키나: 나는 Roselia를 만들고 개인감정을 숨기면서 우리의 음악을 완성한다는 거짓말로 오직 나만을 위해 너희를 속였어.... 전에는 말로 잘 표현할 수 없었지만, 내겐 책임이 있어. 나는 Roselia에서 빠져야 한다고 생각해. 나랑 다르게 너희의 신념은 진짜니까.

(사요: 잠깐 기다...)(아코: 아, 아코도...!)

유키나: 하지만 나는... 이렇게 제멋대로고 이상도 신념도 그 뿌리는 그저 개인감정에 있지만... 이 다섯 명이랑 음악을 하고 싶어... 이 다섯이 아니면 안 돼!

유키나: 나는 Roselia를 계속하고 싶어. 하지만... 너희의 생각을 모르겠어... 이런 짓을 해놓고 염치없이 굴고 있다는 것도 알아...

사요: 당신이 내게 말했지. 개인감정은 넣지 말라고. 하지만... 당신의 마음도... 알 것 같아. 음악을 계속하는 동기야 어쨌든 시작하는 동기는 다들... 개인적인 것 아니겠어?

아코: 그, 그래요! 아코도 우리 언니처럼 되고 싶어서 시작했는걸! 유키나 씨네 아버지 얘기랑 똑같잖아요!

린코: 나도... 어디선가에서... 이런 나를 바꾸고 싶어서...

리사: 나는 유키나랑... 뭐, 말할 필요도 없겠지♪

사요: 짋어지고 있는 사정은 저마다 달라도 괜찮아. 아무리 해도 놓을 수 없으니까 짋어지고 있는 거잖아. 그렇다면 이대로 품고 갈 수밖에 없어... 그렇지 않아?

유키나: 사요...

사요: 그라고 나도 좀 더 이 다섯 명이랑 음악을 하고 싶어.

아코: 응? 이건 혹시... Roselia 재결성 플래그?

사요, 유키나: 해산한 적 없어.

(모두 웃는다)

사요: Roselia로 FUTURE WORLD FES.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다들 동의하지?

(리사, 아코, 린코: 네!!)

유키나: 사요. 너희들...

그렇게 다시 뭉친 로젤리아는 콘테스트를 준비했고 당일에는 다들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24] 비록 입상하지는 못했으나, 심사위원으로부터 여러분은 실력이 있으니[25] 여기서 입상해서 페스티벌에 나가는 것보다, 우승해서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으면 한다는 조언을 듣고 FUTURE WORLD FES. 출전을 위해 모두 더욱 노력하기로 다짐한다.

2.2. 2장: Neo-Aspect


다시 퓨처 월드 페스티벌을 준비하던 로젤리아는 SWEET MUSIC SHOWER 이벤트에 출연 요청을 받아 참가를 준비했고, 당일 무대에 올랐지만 생각보다 관객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집에 돌아온 유키나는 예전과 인상이 달라졌다는 스태프의 말을 곱씹어 보고, 다시 연습을 시작했으나 어디서부터 문제인지 처음에는 감을 잡지 못했고 멤버들도 비슷한 상황이었다.[26] 그러다가 유키나는 리사에게 앞으로 쿠키는 필요없으니 가져오지 마라고 말했고, 며칠 후 그날따라 연습이 잘 안풀린 아코에게 잔소리하다가 한소리 듣게 된다.
아코는 라이브 후 반성회 없이 계속 연습만 하고 있다고 말하며, 유키나에게 어리광부리지 마라는 말을 듣자 이런 건 로젤리아가 아니라며 홧김에 뛰쳐나갔고, 린코도 유키나에게 항의한 뒤 그 날 연습을 마치며 뛰쳐나갔다.

아코: 아무리 해도 못 할 것 같아요. 아무리 해봐도 어차피 아코, 실패해요...!! 왜냐하면 어떻게 해야 더 잘할 수 있는지 이젠 모르겠다고요...!

유키나: 어리광부리는 말은 하지 마, 안 된다면 될 때까지 반복할 수밖에 없잖아.

아코: 무엇을 위해 잘해야 하는 거죠!?(유키나: 그건...) SMS에서 실패했는데 반성회도 안 했죠! 다들 이유만 모른 채 계속 연습만 했어요... FURTURE WORLD FES.에 다가간 것인지 멀어진 건지도 모르겠고요...!

유키나: 멀어져 있어. 지금 너는.

아코: 어째서죠? 아코가 제대로 못 해서인가요?

유키나: 그래. 그리고 이런 일로 불평을 하다니 앞이 뻔히 보여. 그런 어리광쟁이는 이 밴드에 있을 자격이 없어.

아코: ......!!! 이런 건.... 이런 건 Roselia가 아니야!

(홧김에 뛰쳐나간 아코와 당황한 리사)

린코: 유키나 씨...

유키나: 넷이서라도 연습을 계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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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코: 어째서... 아코짱한테 그런 소리를 하신 거죠? 분명... 우리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음은.... 맞지... 않을 거에요...! 이런 연주는...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누구도... 모두의 소리를, 듣지 않으니까요...!!

(뛰쳐나가는 린코)

리사: 유키나, 무슨 일 있어? 이전 연습 때무터 왠지 이상한데?

유키나: 나는 Roselia를 되돌리려는 것뿐이야.(리사: 되돌린다니... 무슨 소리야?) 우리 소리를 되돌리고 싶어. 단지 그뿐이야.

사요: 미나토 씨, 말씀하시는 게 너무 불분명해요. 되돌린다는 게 어떤 것인지...

유키나: Roselia에 친목은 필요 없어. 쿠키는 이제 필요 없어.

리사: 잠깐 있어 봐! 뭐야, 어째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소리를 하는 거야?

유키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소리는 돌아오지 않으니까. 우리는 너무 친해져 버린 게 아닐까.

(유키나도 떠나고 연습실에는 사요와 리사만 남았다)

출처는 2장 6화 <울려퍼지는 불협화음>. 번역출처는 한도리 번역이다.

아무튼 그 날 연습은 아코, 린코, 유키나가 빠지며 쫑났고 사요는 그 동안 우리는 밴드로서, 개인으로서 여러 경험을 하며 성장했고 분위기도 좋아졌지만 긴장된 분위기가 무의식속에 빠진 것 같다고 리사에게 의견을 밝혔다. 리사는 '내가 그 동안 유키나와 밴드를 도우려고 한 일들이 도움이 안 됐던 걸까...'를 고민했지만, 사요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우리의 소리를 되찾아야 하지만 지금보다 미숙했던 시절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모든 걸 혼자 짊어지지 말고 다 같이 해결하자고 조언했다. 다음 날 라이브하우스에 온 유키나는 사실 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하고, 사요는 그렇다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없던 일로 할 수는 없다고 말하나 도중에 유키나가 뛰쳐나가서 그 날은 설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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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로젤리아의 소리를 찾을지 고민하다 울던 유키나였으나...
유키나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 스스로 한심하다는 생각에 울다가, 마침 지나가던 토야마 카스미를 만나 얼떨결에 포피파 라이브를 보며 머리를 식혔다. 연주가 끝나고 유키나는 포피파는 어떤 기분으로 연주하는지 물어 보며, 반짝거리고 두근거림을 찾아 연주한다는 카스미의 답을 듣는다.
한편 홧김에 뛰쳐나갔지만 머리를 식힌 아코는 언니 우다가와 토모에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토모에는 앱글 1장 때 일을 이야기하며 로젤리아도 비슷한 상황일 거라고 보아 모두 밴드를 소중히 생각해서 자신들의 소중한 장소라고 서로 말할 수 있다면 해결될 거라고 조언했다.[27] 의상에서 답을 찾은 아코는 비슷한 생각을 하던 린코와 함께 새 공연복을 만들었다. 그 동안 리사와 사요도 로젤리아를 다시 모으려면 밴드 활동 자체에 의의를 두고 들어온[28] 아코와 린코부터 설득하기로 정했고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유키나는 사요가 설득했고 로젤리아는 다시 뭉쳤다.

사요: 혼자 연습인가요.

유키나: 아직 되찾지 못했어. 그래서 노래하러 온 거야. 하지만 그것도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사요: 당신은... 당신과 저는 닯았다고 생각해요. 당신은 제 등을 밀어주었죠. 이번엔 제가 당신의 등을 밀어줄 때일지도 모르겠어요. 이 문제에 대해서 생각했을 때 자기 안에서 일어난 변화를 깨달았어요. 분명 이전이었다면 지금까지 밴드의 문제를 마주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 그랬는데 어째서 이렇게 당신을 설득하거나 밴드에 대해 생각하게 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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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 그건 제가 Roselia의 히카와 사요이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된 것은 당신이 등을 밀어주었기 때문이에요. 동생과 비교하지 않고 저를... 자신의 소리를 가진 저를... 조금씩 히나를 돌아보고 있던 저였지만, Roselia의 기타리스트인 저로 변화한 거에요. 당신도 마찬가지에요. 당신도 분명... 더 이상은 아버님의 그림자를 쫓아가기만 하는 미나토 유키나가 아닐 거에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다시 생각해보면 답은 보일 거에요.

유키나: (내가 어떤 사람인가... 그건 전부터 변하지 않았어)나는...

(중략. 다음 날 로젤리아 멤버들이 서클에 모인 가운데 유키나가 이야기를 시작한다)

유키나: SMS의 실패 이후에 계속 생각했어. 예전으로 돌아가면 예전 같은 소리를 되찾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었어. 소리를 되찾는다는 것. 그건 Roselia로서의 긍지를 되찾는 것. 그렇게 생각해서 계속 생각했지만... 답을 찾지 못했어. 긍지를 되찾을 때까지 너희 얼굴을 볼 수가 없을 거 같았어. 하지만.... 나는... Roselia의 미나토 유키나니까... 긍지를 잃더라도, 비참해지더라도 나는 Roselia의 미나토 유키나로 있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 여기 있고 싶어! 나는... 여기서 노래를 부를 수밖에... 없으니까...

리사: 유키나...

린코: 유키나 씨는 비참하지 않아요! 그럴 리가, 없는걸요...!! 유키나 씨는... 그렇게 Roselia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혼자서 고민하고... 긍지를 되찾으려고 했어요... 그렇게 혼자서 계속 고민해오던 유키나 씨가... 비참할 리가, 없어요...! 하지만... 우리는 Roselia에요...! 모르겠다면... 같이... 찾으면 돼요...!

리사: Roselia의 미나토 유키나로서 있고 싶다는 마음... 거기에 유키나의 긍지가 있는 거야...!

사요: 당신은 한 번도 긍지를 잃어버린 적이 없어요. 계속 긍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계속 고민하고 있던 거죠.

아코: 아, 아코는요! Roselia는 역시 누구보다도 멋진 밴드라고 생각해요! Roselia가 멋있는 밴드로 있으려면 여기 다섯 명 중에 아무도 빠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유키나: ...미안해... 이런 나를... 다시 한번 받아줘서...

(후략)

2장 13화 <Roselia의 미나토 유키나> 중에서.

그리고 유키나는 멤버들과 함께 라이브를 준비하며 신곡 Neo-Aspect를 만들었고, 린코는 공연 의상에 시계와 톱니바퀴 장식을 추가했는데 도중에 멈췄던 로젤리아가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장식이었다. 물론 라이브도 무사히 끝났으며[29] 로젤리아 일행은 저마다 앞으로의 포부를 품는다.

유키나: (Neo-Aspect...)

사요: (리듬을 새기는 기타 음이... 무심코 달려나갈 것만 같아... 하지만, 지금은 그저 마음에 맡기고 연주하고 싶어...!!)

리사: (유키나의 옆모습이 엄청 듬직한걸. 나는 앞으로도 다섯 명의 스테이지에서 이 모습을 보고 싶어. 다른 어느 곳에도 없을 우리의 스테이지에서...!)

아코: (아코는 멋있는 드러머를 꿈꾸고 있었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않아! 아코는 멋있는 Roselia의 드러머가 되고 싶어!! 이 엄청엄청엄청 멋진 음악을 앞으로도 모두와 함께하고 싶어!)

린코: (시곗바늘이 나아가고 있다는 게 느껴져... 우리의 톱니바퀴가, 맞물려서, 몸에 실리고... 이것이 우리의 음...!)

유키나: (노래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꼈던 날... 미숙하더라도 노래해도 괜찮다고 용서받은 날... 그런데도 나는 아직 자신을 좋아할 수가 없었어! 언젠가 좋아할 수 있기를... 그렇게 생각하며 계속 노래했어. 하지만 길은 보이지 않았어. 계속 마음 한구석에 걸린 채로 남아있던 노래를 향한 마음... 지금이라면 조금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다섯이서 연주하는 소리에 실을 나의 노래를...!!!)

2장 15화 <우리는 Roselia> 중에서 마지막 장면.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1기 9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SPACE에서 라이브 이후 실수 때문에 울던 이마이 리사를 오너가 달래 주는 장면이 나왔다. OVA에서는 포피파와 맞먹는 출연분을 자랑하며, 해변별장을 빌려 연습 겸 합숙하러 왔다가 마침 피서온 포피파와 해변에서 놀았다. 설정상 로젤리아 3집 타이틀 곡인 熱色スターマイン은 이 때 완성된 것으로, 작곡을 하다 지체된 유키나가 포피파와 어울린 덕에 감을 되찾고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2기에서 포피파를 포함한 모든 밴드 멤버가 등장하며 로젤리아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늘었고, 2기 2화에서 사요와 린코가 이치가야 아리사에게 설명한 로젤리아의 라이브 준비 과정은 아래 목록과 같다.

(사요)

1. 먼저 멤버끼리 모여 기획 내용을 자세히 잡는다.

2. 예상 관객수, 어떤 라이브를 할 것인가와 같은 분석 및 목표, 개최 장소를 설정한다.

3. 라이브 준비를 위해 라이브하우스 스탭과 일정을 조율하고 장소를 예약한다.

4. 게스트 밴드와 출연 교섭

5. 티켓 판매 달성량 배분에 대해 상의, 시간 조정

6, 리허설 정산, 종료 후 철수

7. 티켓 및 홍보 전단지 작성 및 배포

(린코)

8. 연습 및 연출 상담, 의상 준비

당시 포피파는 2기 2화에서 로젤리아의 주최 라이브에 게스트로 초대받았고, 포피파 주최 라이브를 준비할 때 로젤리아도 게스트로 초대받아 13화에서 무대에 올랐다. 2기 후반에 있었던 하나사키가와 여학원과 하네오카 여학원의 합동 문화제 때는 원래는 로젤리아 명의로 참석할 일정이 없었으나, 포피파 쪽에서 하나조노 타에가 친구 밴드 RAISE A SUILEN를 도와주고 오느라 늦자 시간을 벌 겸 Determination Symphony를 연주했다. 비록 그 날 시간이 늦어서 타에가 제때 오진 못했지만, 라스 리더인 츄츄가 준 라스 라이브 일정표를 봐서 상황을 안 유키나는 포피파를 탓하지 않고 쿨하게 넘어갔으며, 주최 라이브 참가를 준비한 끝에 신곡 FIRE BIRD를 선보였다.
3기에서는 라스와의 대결에서 50표 남짓 차이로 패배했는데 츄츄가 관객을 선동하는 바람에 팬들앞에서 능욕을 당했다. 그래도 멤버들 모두 반성회에서 슈퍼분풀이 세트를 먹고[30]나서 다음을 목표로 다시 전진하자는 마인드로 더 성장했고,[31] 본래 목표로하던 Future world Fes에 나가기위한 Over the Future 라이브를 무사히 성공시켰다. 9화에서 8천표 이상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타던 라스를 넘어섰다. 예선 결과 라스, 포피파와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3기 13화 무도관에서 결승 라이브에서 신곡 Avant-garde HISTORY을 연주하고 우승했다.[32]

4. 성우들의 밴드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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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엔도 유리카, 아케사카 사토미, 아이바 아이나, 사쿠라가와 메구, 쿠도 하루카[33]로 이루어진 5인조 밴드 그룹으로 시작하였다.
로젤리아는 엔도 유리카를 제외[34] 하면 멤버들이 밴드 경력이나 악기 경험이 상당히 적었기 때문에, 로젤리아 성우진이 처음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실제로 성우들이 연주하는 밴드가 될 거라 예상했던 사람이 거의 없었다.[35][36]
그러나 캐스팅된지 반 년도 안 지난 시기인 2017년 2월 포핀 파티 3rd Live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3곡의 라이브를 소화하여 화제를 모았다.[37].[38] 뒤이어 열린 첫 단독공연 'Rosenlied'를 추가공연[39]까지 성공리에 치르면서 포핀 파티 못지 않는 인지도를 가진 성우 밴드로 자리매김한다.
2nd Live 'Zeit'를 성황리에 치르고 두 달이 지난 2017년 12월, 베이스역 엔도 유리카의 은퇴가 발표된다.사실 로젤리아 첫 공연 'Rosenlied'의 엔딩부에 나왔던 엔도 유리카의 무대 인사말을 들어보면 이미 본인의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멘트가 있었다.여러 정황상 다른 멤버들 또한 이 사실을 이미 공유하고 있었던 걸로 추측된다.[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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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유키가 추가된 5th 라이브 사진.
엔도 유리카의 은퇴로 2018년 5월 이후로 이마이 리사의 성우가 나카시마 유키로 교체되었다.[42]
또한 시로카네 린코의 성우인 아케사카 사토미가 돌발성 난청으로 인해 더 이상 지속적 라이브와 리허설을 요구하는 밴드 활동이 어려워져서 하차하기로 발표됐다.뱅드림 사이트 내 공지[43] 새로운 성우는 이마이 리사의 성우를 교체할 때와는 달리 피아노/키보드 경력이 있는 13세~20대 여성을 자격요건으로 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하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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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5일 지상파 채널인 후지 테레비의 특별 음악 방송인 FNS 여름의 노래축제(fnsうたの夏まつり)에서 애니송 메들리로 Aqours와 Roselia가 함께 공연을 하였으며, 여기서 Roselia는 혼의 루프란을 연주했다.[44] 엔도 유리카의 졸업이후 나카시마 유키가 출연한 첫 라이브였다. 참고로 사쿠라가와 메구러브 라이브! 시리즈에서 A-RISE키라 츠바사를 담당한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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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공지대로 2018년 9월 17일 Roselia Fan Meeting 2018에서 시로카네 린코의 성우였던 아케사카 사토미가 졸업하였다. 새로운 성우는 2019년 1월 방영될 애니메이션 BanG Dream! 2nd Season을 전후해 발표할 예정이고, 그 때까지 라이브나 성우 이벤트에서는 위 사진과 같은 4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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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7일 개최[45]된 Roselia Live 'Vier'에서 시로카네 린코의 새로운 성우가 시자키 카논(志崎樺音)[46]으로 공개되며 다시 5인 체제가 갖춰졌다.
2019년 제14회 성우 어워드에서 가창상을 수상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수상자만 발표되고 수상식은 취소되어 2021년 1월 21일 뱅드림! TV 라이브에서 서프라이즈로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5. 음악 일람




5.1.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수록곡



5.1.1. 오리지널 곡




5.1.2. 커버 곡




6. 노래방 수록곡


곡 제목
금영
태진
BLACK SHOUT
44330
28926
LOUDER
44324
28932
熱色スターマイン
44339
28960
Determination Symphony
44383
68023
ONENESS
44346
28970
軌跡
44428
68077
Neo-Aspect
44341
28944
Sanctuary
44469
68121(히든)
R
44333
28953
PASSIONATE ANTHEM
44461
68117
BRAVE JEWEL
44462
68118
Ringing Bloom
44441
68098
FIRE BIRD
44432
68068
約束
44503
68166
Song I am.

68272

7. 기타


CD판매량 등 여러 면에서 5밴드 중 탑을 달리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잦은 멤버 교체 등 위기가 많았으나 판매량은 다른 밴드들의 거의 2~5배는 된다. 딥다크한 컨셉과 성우들와의 갭 그리고 평타이상을 하는 곡들이 팬들에게 잘 먹힌 듯.[47] 이벤트에 Roselia가 메인으로 나오면 이벤트 점수컷이 다른 이벤트에 비해 올라가는 현상도 자주 벌어진다. 인기를 끄는만큼 제작진도 밀어주다보니 다른 밴드 팬들이 "제작진이 로젤리아를 편애한다"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한다.[48][49]

여담이지만, 단발 멤버나 미디엄 헤어 멤버가 없는 밴드이다.[50]

[1] Poppin'Party→포피파 또는 팝핀파, Afterglow→아후구로(앱글), Pastel*Palettes→파스파레, 헬로, 해피 월드!→하로하피(헬로해피), Morfonica→모니카, RAISE A SUILEN→라스, Glitter*Green→구리구리(글리글리).[2] 파란 장미의 꽃말은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이었는데, 이는 자연에서는 없었던 색깔이어서 그랬고 유전공학으로 인하여 실현된 현재는 기적으로 쓰인다. 전자나 후자나 로젤리아를 상징하는 적절한 심볼인 셈. 참고로 파란 장미의 뜻은 유키나가 직접 설명하지 않지만, 자리에 있던 린코가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장면에서 나온다.[3] 아코와 린코의 로젤리아 가입, 동생의 파스파레 활동에 자극받은 사요, 기획사에 FUTURE WORLD FESTIVAL에 단독으로 프로 밴드에 영입 제안을 받고 고민하지만 멤버들의 도움으로 로젤리아로서 다 함께 페스티벌에 참가한 유키나, 고민하는 유키나에게 조언하고 멤버 사이에 중심을 잡아주는 리사 등등.[4] 공교롭게도 여기와 거리가 먼 나머지 2명(리사와 아코)은 반대로 밴드가 너무 어두워지지 않게 끌어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겸하기도 한다.[5] 현재까지 자켓에 Roselia 멤버들이 그려진 건 1집 BLACK SHOUTBreak your desire가 유일. 그마저도 BLACK SHOUT는 한정판 자켓에 실루엣이 나온 것이 전부이다. [6] 일본어는 나이의 상하관계로 존댓말 여부가 결정되는 한국어와 존대 개념이 조금 다르다.[7] 현재까지도 29렙 곡은 육조년이 유일하고, 2021년 1월 5일 기준 28렙곡만 6개로 13개의 28렙곡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27렙곡은 비율로 따지면 절반을 넘는다. 다만 그 반동으로 25레벨 곡들은 양지 로도나이트와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제외하면 모두 쉬운 편.[8] 리사가 항상 거절하니 미안하다고 할 정도로 자주 받는 것 같다.[9] 로젤리아는 본질적으로 '''더 높은 곳으로''' 간다는 진지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해 행동한다.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건 물론이고 "바래지 않는 긍지에 비치는 잔광" 이벤트에서도 굳이 경쟁할 필요가 없는데도 Afterglow와 경쟁하는데 이것도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서였다.[10] 다만 가장 현실적이고 본격적인 록 밴드 이미지는 비록 소꿉친구들끼리 결성했어도 Afterglow 쪽이 더 가깝다.[11] 당근이 싫은 사람 이라던가, 고양이만 보면 정신을 못 차리는 사람이라던가, 대인공포증이 있는데 인터넷에서 대화하면 말이 많아지는 사람이라던가. [12] 2017년에 1차 발매 후, 인기가 있어 리뉴얼해 2019년에 재발매 되었다.[13] 해외구매를 통해 구입할 경우 로즈우드 지판을 사용했기 때문에 워싱턴 협약에 의해 통관이 거부될수 있다.[14] 멤버들의 평균 신장은 정확히 155.8cm로 포핀파와 같다. 참고로 평균 신장이 가장 큰 밴드는 앱글과 모르포니카(158.8cm)이며 그 다음이 하로하피(158cm)이다. 그리고 파스파레도 의외로 로젤보다 평균 신장이 높다(157.6cm). 앱글과 모르포니카, 하로하피의 경우 우다가와 토모에(168cm), 야시오 루이(169cm), 세타 카오루(170cm)가 평균 신장을 높였고, 파스파레의 경우 160cm이 넘어가는 멤버인 야마토 마야(161cm), 와카미야 이브(163cm)가 있어서 그렇다. 참고로 RAISE A SUILEN까지 범위를 넓힌다면 이 밴드의 평균 신장은 무려 159.8cm이기 때문에 앱글조차도 명함을 내밀지 못한다.[15] 만약 사요가 쌍둥이 여동생인 히나(156cm)와 키가 비슷했다면 평균신장이 더 작아졌을 것이다.[16] 둘 다 개인PC에 모니터를 셋이나 물려 쓰며 PC MMORPG를 하는 만큼 고사양의 컴퓨터를 쓸테니 돈도 많이 들였을 것이다. 린코는 방에 그랜드 피아노도 들였다.[17] 사요의 성우 쿠도 하루카에 따르면 설정상으로만 있는 내용이기는한데, 히카와 집안의 아버지는 대학쪽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18] 언니와 반대로, 쌍둥이 동생인 히카와 히나는 아이돌 밴드를 지향한다면서 데뷔때 핸드싱크 시키고 악기 지원도 제대로 안해주는 생계형 그룹인 파스파레 소속인데다 기타도 잘해봐야 흔한 스쿨밴드수준의 펜더 양산형 짝퉁에 가까운 물건을 쓸 정도로 빈티 아이돌이다(...). 의상때문에 티가 안나서 그렇지 악기수준은 파스파레가 최악이다.[19] Roselia 공식 코믹스에서 유키나의 집이 부분적으로 나온다. 보여진 건 거실뿐이지만 소파 두 개를 놓고도 탁 트일 정도로 넓다. 유키나의 아버지가 걸파 시점에선 은퇴했지만 한때 인기있는 밴드의 보컬이었으니 어느정도 유복할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리사도 4성 진심으로 도전의 각성 전 이미지에 자기 방이 배경으로 보이는데 최소한 사요네 정도로 유복한 이미지이다. 추가로 거실에서 보이는 널찍한 마당도 있는것으로 볼때...[20] 구체적으로는 유키나에게 따로 밴드 멤버를 섭외해 주겠다고 제안했고, 퓨처 월드 페스티벌 출전이라는 떡밥도 흘렸다.[21] 유키나네 집 옆집에 살고 있어서 창문을 통해 말을 걸었다.[22] 유키나의 비전과 음악성 추구라는 공통점이 있었기에 스카웃 제의 이야기가 나왔을때 그만큼 배신감도 컸다.[23] 사요도 음악 잡지를 읽은 경험으로 유키나의 아버지가 한때 뮤지션이었던 걸 기억해냈다.[24] 그 동안 TV에서는 파스파레 영상이 나왔는데 그 전에는 정색하던 사요도 이 때는 평정심을 유지했다.[25] 결성된지 얼마 안 돼서 연습이 부족하고, 거친 부분은 있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 실력인게 놀랍고, 여러분은 젊고 비주얼도 좋고 잠재력도 크니 분명 유명해질것이지만, 지금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26] 메탈이라는 장르가 그럴 만한게 워낙에 얼 빠지면 와르르 신세이긴 하다. 이 때문에 해당 드러머가 거의 없는거다.[27] 구체적으로는 란이 노래와 시에 자기 마음을 담아 표현하는 것과 같은 느낌으로 해볼 것을 권했다.[28] 유키나는 페스티벌 참가가 처음 목표였고, 리사는 유키나를 따라 들어왔으며 사요는 히나를 의식해서+유키나와 성향이 비슷해서 가입했다.[29] 카스미도 아리사와 함께 라이브를 보러 왔다.[30] 햄버그 스테이크에 매쉬포테이토, 웨지 감자, 소세지 등 엄청나게 들어간 메뉴. 즉, 폭식했다;; [31] 그 과정에서 사요가 지나치게 무리를 하는 바람에 쓰러지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유키나의 진심을 알고 다시 일어선다.[32] 다만 심사위원이 첨부터 의도한 것인지 베스트 퍼포먼스, 베스트 밴드라는 칭호를 더해서 라스와 포피파도 장려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일단 그랑프리 우승 자체는 로젤리아가 맞다.[33] 사진의 순서대로 나열했다.[34] 이마저도 원래 다루던 악기는 기타이며, 베이스는 만져본 적도 없었다.[35] 멤버 대부분이 악기를 시작하기에는 한참 늦은 20대 후반의 나이이다.[36] 아케사카 사토미는 어렸을 적 피아노를 조금 배웠던 경험이 전부이며 이후 10년이 넘도록 연주한 적이 없었고, 사쿠라가와 메구는 학창시절 약간 드럼을 건드려본 수준이며, 쿠도 하루카는 대학시절 밴드활동을 약간 하면서 기타를 조금 만져본 수준.[37] 악기 경험이 없는 사람이 반 년 만에 라이브를 소화할 수준이 되려면 어마어마한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로젤리아 성우들의 꾸준한 노력을 통한 성장은 많은 팬심을 자극했으며, 이는 로젤리아 인기의 큰 요인이 되었다.[38] 한편으로는 해당 라이브의 메인이였던 포핀 파티토야마 카스미역 아이미는 라이브 이후 로젤리아에 주목이 몰린것이 분했다는 심경을 2년뒤인 2019년 2월의 7th라이브에서 밝히기도 하였다.[39] 첫 공연의 예상 외의 호응으로, 한 달만에 10배 규모의 공연장(아리아케 콜로시움)에서 치러졌다.[40] 시한부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밴드를 위해 노력한 엔도 유리카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지금까지도 라이브 영상에는 엔도 유리카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반응이 올라온다.[41] 해말 무대 인사말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cz8Zw6OXcY[42] 5th 라이브의 엔딩부 'Black Shout' 연주 때 깜짝 등장하여 팬들에게 처음으로 새 멤버임을 알렸다. 엔도 유리카와 함께 베이스 연주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바톤터치를 보여줬다.[43] 본 항목상에서 2부 타이틀곡인 Neo-Aspect를 소개하는 영상의 썸네일이 로젤리아 팬미팅이 열릴 예정임을 알리는 부분인데, 공교롭게도 아케사카가 Roselia 소속으로 하는 마지막 라이브가 되어버렸다.[44] Aqours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를 불렀다[45] 원래 팬미팅 이벤트로 기획된 행사였으나 멤버들의 강한 요청으로 라이브 공연으로 변경되었다.[46] 아예 린코 역이 성우 데뷔작으로, 오오츠카 사에처럼 사실상 아티스트로서, 성우일에 섭외된 형태. 자세한 건 해당 성우 항목 참조.[47] 특히 아이바 아이나(유키나 역)의 수다력과 쿠도 하루카(사요 역)의 드립력은 로젤리아를 예능밴드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48] 기본적으로 한 때 극심하게 벌어졌던 밴드간 4성 카드 숫자차이나, 한정 픽업 몰아주기 등 타 밴드 팬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편이었다. 거기에 로젤리아 멤버들의 캐릭터성이 풍부해짐에 따라 다른 밴드에서 유사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의 영역을 뺐는 현상이 있는 편이었는데, 이마이 리사 남동생 설정 논란 때 편애에 대한 불만이 연쇄로 터졌다. 이마이 리사 남동생 설정 변경 항목 참고.[49] 최근 들어 다른 밴드 멤버들보다도 로젤리아의 출연이 가장 많았다. 심지어 로젤리아는 단독 극장판까지 2편이나 만들어질 정도. 다만 인기가 많으면 밀어 줄 수밖에 없는 것은 제작사의 사정이긴 하지만 타 밴드는 출연율이나 푸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유독 로젤리아만 푸쉬의 차이를 한눈에 봐도 눈치챌 정도로 과하게 밀어주는 건 문제가 아니냐는 반론도 있다. 최근 부시로드에서 라이브 밴드만 푸쉬해주면서 비라이브 밴드들의 취급이 더욱 안 좋아지며 더 예민해졌다. 다만 비라이브 밴드의 사운드 온리 라이브도 개최 하는 등 어느정도 개선할 여지는 보이고 있다.[50] 포피파에서는 카스미&리미, 앱글에서는 란&모카&츠구미, 파스파레에서는 아야&히나&마야, 하로하피에선 하구미&미사키&카논, 라스에서는 레이야&마스킹, 모니카에선 마시로&나나미&루이. 아코 같은 경우 3성 손을 맞잡고 카드의 의상으로 맞추면 머리카락이 등까지 닿는 걸 볼 수 있다.